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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미락가든] 민물새우탕의 고수!!! [용인 미락가든] 용인 이동저수지 맛집!! 민물새우탕의 찐 고수!!! 우리 친정식구들은 민물매운탕을 좋아한다. 그래서 난 어릴 적부터 즐겨먹던 음식 중의 하나였는데 미애군은 예전 민물 특유의 흙냄새? 때문에 비선호 음식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잘 먹는다ㅋ 날이 더워지고 있어 몸 보양을 위해 용인 이동저수지의 맛집 미락가든을 가봤다. 이날은 하늘이 열일 다했다! 미락가든 우측에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꽃길이 쭈~욱 만들어져 있다. 길을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용인 이동저수지 맛집인걸 인증해 주듯 매장 입구 벽면에 만석일 때 대기줄 서는 방법도 안내가 되어있다. 우린 점심과 저녁시간 사이라서 식당 내부는 한가로웠다. 용인 이동저수지 맛집인 미락가든의 2층 내부는 처음 방문했을땐 좌식으로 기억했는데 이젠.. 2021. 6. 7.

[용인기흥역 얌샘김밥] 모다기와 물쫄면 [용인기흥역 얌샘김밥] 얌샘김밥에서 처음 만난 검정봉다리 속 모다기와 물쫄면 부부싸움의 근원!! 식사준비~ 서로 '니가해라!'를 외치고 있던 중 미애군이 그냥 시키자!! 난 바로 쿠팡이츠를 켰다ㅋ 뭐 먹지를 한참을 고민하다가 입맛 돋우는 쫄면이 생각나서 김가네를 검색했는데ㅠ 오늘 쉬나보다... 검색이 안된다ㅠ 그래서 차선책으로 가장 가까운 얌샘김밥의 메뉴를 찾아봤다. 쫄면을 검색하다가 나온 얌샘김밥이라서 쫄면을 찾던 중에 '물쫄면'이란 단어를 봤다. 예전에 TV에서 충북 옥천에 풍*당이라는 곳의 물쫄면에 대해 본 적이 있었다. 그 후 저건 무슨 맛일까?! 생각을 했었는데 얌샘에 물쫄면이 있다니ㅋ 그 맛을 오늘 도전~!! 예상 배달시간에 늦지 않게 배달이 왔다. 역쉬~ 치타배달이야ㅋㅋ 미애군이 음식을 받아.. 2021. 6. 7.

로얄 살루트 21년산 가격 17만원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위스키등 로얄 살루트 21년산 가격정보 안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트코 공세점에서 로얄살루트21년산을 집어왔습니다. 가격이 얼만지 아세요? 무려 17만원대입니다. 2021년 6월 코스트코 위스키 가격 (코스트코 공세점) 로얄살루트21년산 17만원 대 발렌타인21년산은 15만원 대!! 조니워커블루라벨 23만 9천원 대 조나워커 블루라벨은 할인이 없더라구요 ㅠ 아무튼 로얄살루트가 이렇게 써게 팔길래 바로 집어왔습니다. ^^; 저는 온더락(얼음넣는거)보다는 스트레이트로 먹는걸 좋아합니다. 이렇게 먹으면 목넘김에서 풍부한 향을 더 느낄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향은 스모키한 향이 스물스물 나오며 그뒤 과일향이 나오는것 같아요 ^^ 이렇게 테이스팅을 하는데 계속 먹다보니 취하는것 같네.. 2021. 6. 6.

[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 크로플의 시조새! 대기줄 끝판왕인 새들러하우스에 오픈런 도전기! [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 크로플의 시조새! 대기줄 끝판왕인 새들러하우스 신사역을 자주 가지 않지만 갈 때마다 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에 가봐야지~ 하고 늘! 생각했었다. 하지만 가로수길 새들러 하우스는 오픈이래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너무 늦은 시간에 가로수길을 도착했거나 휴점일인 월요일에 방문하거나... 나랑 자꾸 밀땅을 한다. 예전 회사 동료들이 먹어봤다며 맛이 있다고 말해줄 때마다 난 어떤 맛인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크로와상을 와플 구이팬에 눌렀는데... 도대체 뭔데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걸까?! 강민경 와플이라고 방송에 나온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줄을 서서 못 먹는 날이 많다는 인스타 글을 볼 때마다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 요즘 카페에서도 크로플이란 이름을 내건 신메뉴를 내놓고 있을 정도로 찾.. 2021. 6. 6.

[수내역 희귀 양서류 반려동물 전시] 희귀 반려동물인 양서류에 관심있는분~ [수내역 희귀 양서류 반려동물 전시] 희귀 반려동물인 양서류에 관심 있는 분~ 네스프레소 커피캡슐이 필요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네스프레소 매장이 있는 수내역 롯데백화점을 가려고 집을 나왔다. 캡슐 판매하는 매장이 1층에 있어서 롯데백화점 지하를 통해 매장으로 올라갔다. 1층에 올라와 네스프레소 매장을 가려면 중간 통로를 건너가려는데, 오늘따라 사람들이 너무 북적북적 많았다. 오늘은 무슨 플리마켓 하길래 사람이 많을까?! 이러며 나와 미애군도 그 사람들 속으로 걸어갔다. 윽!!!!!! 이게 뭐여ㅠㅠ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들이 양쪽으로 즐비하게 놓여 있었다. 점원분이 "이 아이는 물거나 해지지 않아요!" 이라고 말해주셨지만 내 얼굴의 표정은 이미 굳어있었다. 그분께서 소중하게 만지면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2021. 6. 5.

[가로수길 미미면가] 미쉐린(미슐랭) 소바 명가!! 자극적이지 않은 고급소바 드시러 오세요~!! [가로수길 미미면가] 미쉐린(미슐랭) 소바 명가!! 자극적이지 않은 고급 소바 드시러 오세요~!! 나와 미애군은 소바를 좋아한다! 우리의 최애 소바는 종로에 있는 '광화문 미진'이라는 한국스퇄의 소바를 파는 곳이 있다. 예전 종로에서 근무하던 중에 발견한 오래된 맛집이다. 그곳은 냉메밀(판메밀)을 주고, 소스가 담긴 주전자와 테이블에 대량으로 놓은 파, 무즙, 김가루를 내 입맛에 맞게 넣어서 먹는 곳이다. 일본의 소바는 정량의 소스에 정해진 고명이 있지만, 여긴 무한리필되는 소바 소스와 고명이 정통 소바와는 차별화가 되어있다. 머나먼 종로여행을 한번 떠날 계획을 잡아야겠구나!(프랜차이즈 되어 여러 지점이 있지만, 젤 맛있는 건 종로 본점이다!-지극히 주관적ㅋ) 오늘은 가로수길에서 만난 2018년부터 미쉐.. 2021. 6. 5.

[강남구청역 낭만식당] 강남구청역 뒷골목의 찐맛집!! 함박스테이크와 치킨까스를 먹으러 GOGO~ [강남구청역 낭만식당] 강남구청역 뒷골목의 찐맛집!! 함박스테이크와 치킨까스를 먹으러 GOGO~ 이보다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와 치킨까스는 없었다!!!!! 내가 이 가게를 알게 된 건 4년 전쯤 인 것 같다. 강남구청역에 근무하던 옛 직장동료를 만나야 해서 근처 맛집을 찾던 내가 가장 아끼고 이뻐하는 회사 동생에게 맛집을 추천받았다. 조그마한 숨은 맛집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때 당시 인터넷상엔 그리 많은 정보가 올라와 있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맛있는 걸 좋아하는 동생이 추천해 준곳이니 그날의 장소는 그곳으로 정해졌었다. 그날 만난 친구가 먹는 내내 엄청 맛있다는 후기를 남겨주었고, 강남구청을 어김없이 강남구청역 '낭만식당'을 이용하곤 했다. 이날은 미애군이 일이 있어서 강남구청을 간다고 했다. 요즘 집.. 2021. 6. 4.

[철이's 재능요리] 초등학교 소풍때 먹었던 엄마표 김밥 따라하기! [철이's 재능요리] 초등학교 소풍 때 먹었던 엄마표 김밥 따라하기! 오늘 저녁은 외식 or 냉장고 털이를 고민하던중에 김밥!! 이란 단어가 머릿속을 스쳤다. 난 유부초밥과 땡초김밥을 자주 해먹었는데 오늘은 예전에 먹어봤지만 이젠 먹을 수 없는 엄마표 김밥을 해보기로 했다. 우리 집 냉장고엔 김과 오이를 제외하곤 김밥을 위한 재료가 없어 미애군과 함께 서둘러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잦은 조류독감으로 가격 상승폭이 큰 금란 15구, 김밥의 생명 단무지와 우엉, 뭔가 넣고 싶은 맘에 김밥용 어묵, 햄을 싫어하니 맛살 필수! 야채는 뭐 넣을까 하다가 미애군 최애 야채인 당근까지 구매했다. 어릴 적 우리집 김밥엔 시금치를 넣어줬던 기억이 별로 없다. 시금치를 데쳐서 넣은 김밥은 무더운 소풍날의 열기를 이기지 .. 2021. 6. 3.

[동천역 솔티 브라운-SALTY BROWN] 8년전 체코 프라하를 추억하게 만드는 용인 굴뚝빵 맛집! [동천역 솔티 브라운-SALTY BROWN] 8년 전 체코 프라하를 추억하게 만드는 용인 굴뚝빵 맛집! 8년 전 체코 프라하에서 처음 만나게 된 굴뚝빵!!! 미애군과 신행으로 체코 프라하를 가게 되었다. 12월 1일에 추운 동유럽여행이라니....... 정말 여알못!!! 근데 난 겨울여행이 좋다! 막연하게 체코 프라하를 가보고 싶다는 내 의지와 생각만으로 실행된 여행! 그곳에서 만난 뜨르들로(굴뚝빵)! 질리지 않은 따뜻하고 쫄깃한 빵! 5박 7일 내내 뱅쇼랑 뜨르들로 매일 먹었다! 한국에서 길거리에 파는 붕어빵같이 체코 프라하의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따끈한 빵! 여행자들에게 따뜻한 빵으로 피로를 덜게 해주는 맛! 뜨르들로 체코의 명물로 긴 원통형 모양의 빵이다. 설탕, 시나몬이 뿌려져 있으며 가운데가.. 2021. 6. 2.

[상갈역 생고기가 맛있는 집] 퇴근길 맛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혜자스러운 생고기전문점 [상갈역 생고기가 맛있는 집] 퇴근길 맛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혜자스러운 생고기전문점 상갈역의 세번째 혜자스러운 맛집! 우린 어제 여기를 방문하기로 갔는데 어머나! 내부의 불이 꺼져있었다. 이날은 내가 저녁을 사야 하는 날이라서 불 꺼진 '생고기가 맛있는 집'을 보며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 돈 굳었다!!!! 헌데 오늘......... 고기를 먹!었!다!!!!!!!!!!!! 오늘 오전 병원 검진 후 집 근처에서 몸보양을 해야 한다며 미애군이 여길 꼭 가야 한단다. 미애군 : "어제 안사고 픽!한거 오늘 먹기로 합시다! 이래서 남편을 다들 남의 편이라고 한다는 말이 생겨난 것 같다. 음.. 생각해보면 미애군은 남의 편 이라기보단 자기편! 인거지...(자기애 강함 주의!) 그래도 뭐.. 오늘은 날 위.. 2021. 6. 1.

[기흥롯데프리미엄아울렛 '만석장'] 시골 할머니 손두부 먹고싶은 사람!!! 만석장으로 모여라~!! [기흥 롯데아웃렛 만석장] 시골 할머니 손두부 먹고 싶은 사람!!! 만석장으로 모여라~!! 이날의 계획은 정호영쉪의 연희동 '우동카덴'을 가려고 했다. 우리 집은 용인. 연희동은 대중교통으로 2시간가량..... 아.. 정말 고민된다ㅠ 예전 성남 살았으면 갔을 텐데 용인에서 거기까진... 자꾸 마음이 다른 목소리를 낸다. '시간 들여서 거기까지 갔는데 맛없으면,,, 너무 힘들 거 같지 않니?! 차근히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일단 광역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면서부터 우동카덴의 후기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난 후기를 볼 때 별점 낮은순! 이대로 보면서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맘을 정하는데,, 헐.. 여기 후기 왜케 나빠?! 음식 맛을 모두 빼앗아가는 고객응대가 불친절하다는 글들이 조금 많았다. 음식 맛도 중.. 2021. 5. 31.

[보라동 정떡방] 쫀떡쫀떡의 대명사! 보라동 정떡방(떡집) [보라동 정떡방] 쫀떡쫀떡의 대명사! 보라동 정떡방(떡집) 오늘 오후 간식은 떡!으로 정했당ㅋ 요즘 인스턴트를 줄이고 있어서 새롭게 찾아본 간식 메뉴였다. 동네에 몇 번 구매해본 떡집을 갔는데 토요일 오후 3시경엔 문을 닫았다.ㅠ 일요일에 주문받은 떡만 판매한다고 하여 사실상 월요일까지 여기 떡집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떡을 먹겠다던 생각 하나로 20분 걸어서 롯데마트에 가봤는데.... 거긴 떡집이 없었다ㅠ 네이버 지도를 찾아 그 근처 떡집을 가봤지만 이 시간엔 다 문을 닫는 시간인 것 같았다. 허전한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와 티비를 보던 중에 무심코 배달어플인 쿠팡이츠를 켰다. 내 손가락은 무의식적으로 '떡'이라는 글씨를 검색하고 있었다. 무의식적으로도 먹겠다는 의지가 이러한 결과를 나타낸 것..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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