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 작성시 꼭! 확인해야할 6가지!!
안녕하세요 인사잡썰 미애군입니다. ^^;
오늘은 근로계약서 작성시 꼭! 확인해야할 6가지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근로기간 확인!!
정규직 직원으로 입사를 하신다면 근로기간이 입사일로 부터 정년까지입니다.
계약직 직원으로 입사를 하신다면 근로기간이 입사일로 부터 계약종료일까지 입니다.
그러니 정규직으로 입사를 했는데 계약종료일이 정해져있다? 그러면 담당자에게 꼭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정규직은 근로기간에 대한 기간정함이 없고, 계약직의 경우가 계약기간이 있는것 이기 때문이죠
회사에서하는 수습이라서 그래요...처음이라서 그래요...입사 후 1년동안은 이렇게 표기 합니다 등 이러한 엉뚱한 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연봉
- 내 연봉이 입사전 협의되었던 연봉과 동일한가?
- 내 연봉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포괄임금제도 인지 아닌지
포괄임금이라고 하면 기본급, 연장근로수당등이 어떻게 계산되어 있는지 확인은 필수!
- 최저임금에 미달되는가?
세번째: 소정근로시간
근로기준법의 소정근로시간은 1일 8시간 / 1주 40시간 / 1개월 209시간입니다.
연장근로는 1일 2시간, 1주 최대 12시간, 1달 최대 52시간의 연장근무가 가능합니다.
- 내가 이 회사에서 몇시간을 일하는지?
1일 8시간 근무하는지, 토요일날 격주로 출근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내가 연장근무를 했는데 이게 연봉에 포함되었는지? 아니면 별도 수당으로 주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소정근로시간을 확인하지 않게되면 어? 왜 토욜날 나오라는거지?
토요일에 근무하면 대체휴가를 주나? 아님 연장수당을 별도로 주나?
속앓이를 하지않게 됩니다 그러니 근로계약서 작성시 확인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네번째: 주휴일
근로기준법에서 55조 사용자는 1주일에 평균 1일의 유급휴가를 지급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바로 이게 주휴일이며, 주휴일에 근무해서 그걸 수당으로 받는다면? 주휴 수당이됩니다
그럼 근로계약서 작성시 우리회사의 주휴일은 언제인지 알아보셔야겠죠?
통상적으로 일요일을 주휴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꼭 그렇지 않아도 되며, 주휴일은 매주 변경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언제가 주휴일인지 근로자가 알 수있게만 해준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다섯번째: 연차휴가
연차휴가는 관련법이 자주 바뀌고 있지만 근로계약서 작성시 필히 확인해야할 부분입니다
- 공휴일을 연차에서 차감하는지?
- 미사용 연차는 수당으로 지급하는지 또는 다음해로 이월시켜주는지?
필히 확인하셔야 입사 후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
- 연차휴가는 17년 5월 29일 이후 입사자는 1개월만근시 1일의 유급휴가가 생기며
1년동안 11개의 연차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1년이 되었을때 정기 연차 15일이 발생됩니다
이렇게 받지 못하신분들은 빨리 담당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19년 1월 입사 *
- 20년 1월 매월 1일의 연차 생성 촤대 1년미만 연차 11일 생성
- 20년 1월 15일 정기연차 부여
여섯번째: 업무 범위 및 근무장소
계약서상에 ㅇㅇㅇ님의 업무는 인사/총무 업무 근무장소는 미애네회사 본사로 한다
이렇게 적혀있다면 딱 본인의 업무와 근무장소가 정해진것입니다
이렇게 명확히 하셔야 회사에서 일방적인 업무의 변경 또는 근무장소 변경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근로계약서는 입사 후 당일 작성하셔야 하며 꼭 회사와 근로자 각1부씩 갖도록 합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시 회사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으시면 아래의 유튜브 링크를 통해 시청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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