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사잡썰 미애 군입니다.
이번엔 취준생이 면접전에 놓치는 한 가지에 대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우리 기업 채용 프로세스가 기본적으로 어떻게 되죠?
1. 입사지원
2. 서류합격
3. 면접
4. 최종합격
대부분이 위와 같은 프로세스로 채용이 이루어지는데요
우리 취준생 여러분들이 여기서 3번 면접을 가장 신경 쓰고 열심히 준비하시는데요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셨는데 면접 전 놓치는 한 가지 때문에 불합격하신다면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그래서 이렇게 안내드리는데요 우리 취준생이 면접 전에 놓치는 한 가지! 그건 바로 서류합격 안내 전화입니다.
사실 면접의 시작은 1차 면접이 아니라 여기 서류합격 안내 전화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미애군(주)입니다. 인사 부분에 지원하신 철이양 맞으시죠? 지원하신 인사부분에 서류 합격하셔서 이렇게 면접을 진행하고자 전화드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취준생에겐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을 전달하는 것인데 전화를 받은 지원자는 시크한 목소리로
" 네 맞는데요?" " 왜요?" "언제요? 이렇게 딱딱하게 응답을 한다면?
채용 담당자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우리 회사가 지원자가 기대하던 회사가 아니라서 실망한 건가?
이 분은 우리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나? 이렇게 지원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쌓이게 되고 면접장에서 사소한 실수나 행동 언행들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아! 오해하지 마세요 채용담당자를 상전 받들듯이 아 ~ 예예 하라는 게 아닙니다.
그저 이런 통화에서 저는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어요!라는 적극성과 지원자의 밝은 모습들을 표현하여
면접이전 부터 가점을 받고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긍정적인 태도는 상대방의 미러링을 가져올 가능성을 높이지만 부정적 태도는 이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서류합격 안내 전화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채용담당자가 본다면 그 효과는 면접장에서 우수하게 말하는 다른 지원자보다 더 눈에 띄는 당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이렇게 안내전화를 받는다면 본인의 긍정적인 면을 전달하여 면접장에서 웃는 당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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